유럽여행 때 항공권 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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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랑 같이 11월 말에 대만여행을 가기로 하고
열심히 항공권을 알아봤다.
유효기간 7일짜리는 에바항공 28만원 짜리가 있었다.
근데... 시간이 너무 늦다..
타이페이 시내에 도착하면 이미 첫 날 밤이 되버리니..
하루를 꼬박 날리는 셈..
그리고 대한항공 아시아나는 둘 다 35만원에 시간대도 골고루 있지만..
유효기간이 길어
7일로 가나 9일로 가나 상관 없어서
토일월화수목금토일 로 가기로 하고 9일짜리를 예약했는데..
동생이 여행을 갈 수가 없게 되서.. 결국 초기화가 되고
나 혼자 갈 항공권을 열심히 찾기 시작했다
어차피 나는 기간에 여유가 있어서 대만 일주를 할까 하고
14일이나 15일을 계획하고 항공권을 찾기 시작했다
그러나 첫날 이튿날에도 나오는건 역시
대한항공 아시아나 35만원
에바항공 32만원뿐...
그러던 찰나 대만여행 카페를 통해 알게된 사실!!!
하나투어에서 꽃보다할배 행사로
중화항공에서 대만행 항공권을 유효기간 15일로 99,000원에 팔고 있는것 아닌가 ㅋㅋㅋ(Tax 별도)
그래서 바로 하나투어로 가서 검색을 하기 시작! !
그래서 열심히 맞는 시간대를 찾기 시작했다
시간이 총 네가지가 있는데
아침 9시 10분 출발하는 비행기와
오후 4시 10분 비행기는 코드쉐어로 대한항공 비행기를 타고 가고
나머지 두 시간은 중화항공을 타고 간다.
코드쉐어(Code Share) |
공동운항 이라고하며, Codeshare or Code shareing이라고도 한다. 2개의 항공사가 1개의 항공기가 운항하는 것으로, 다소 항공사별 서비스, 항공기가 차이가 있기 때문에 1개 항공사의 비행기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즉 운항하는 항공사를 운항/판매사라하고, 나머지 항공사는 판매사라고 합니다. [출처] http://m.blog.naver.com/ifgirlpark/110152308293 -> 결국 다른 항공사와 협정을 통해 실제로 운행하지 않는 구간이나 시간대에도 항공권을 공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
저 네 시간대중에 어느 시간대를 하다가
아침 9시는 너무 빠른 시간대인거 같아서 12시쯤 출발하는 중화항공을 선택했고
돌아오는 시간대에는 인천에 도착해서 집에 오는 걸 생각해야해서
그냥 아침 일찍 출발하는 7시 55분 비행기를 예약했다.
근데 찾다보니 인천공항 바로 근처에 찜질방이 있어서
아침 일찍 비행기나 밤 늦게 도착하는 비행기나 큰 문제가 없었다. ㅋㅋ
그래서 출발하는 비행기는 9시 10분 코드쉐어 대한항공 운항 비행기를 선택했고
돌아오는 비행기는 오후 12시 10분이랑 20시 55분 비행기 두개가 코드쉐어 대항항공이라
20시 55분을 선택했다.
그래서 총 항공권 가격은
99,000 + 133,400 = 232,400원
당초 찾았던 대한항공 항공권은 35만원 대였는데
이번 중화항공 특가로 똑같은 대한항공을 23만원에 구했다!!
요새 꽃할배 인기로 인해 대만항공권 가격이 올라
30만원 중반정도에서 40만원 대가 많은데
20만원 초반에 대한항공 티켓을 구했다 ㅋㅋ(물론 결제는 중화항공으로 했지만.. )
이로써 11월 25일 출국
12월 10일 귀국 항공권을 구했다.
지난번에 이어 두번째 가는 해외여행인데
잘 준비해서 가야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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