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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

[7일차] 폭설이 맞이한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 엄마와 내가 불가리아에 들어가기 하루 전쯤에 굉장한 폭설이 내린 것 같았다.소피아로 가는 동안에도 계속 눈이 쌓인것이 보였고,소피아에 도착해서도 눈이 많이 쌓여있었다. 다음날 일어나서 오랜만에 여유롭게 숙소를 나섰더니막 제설 작업을 하는 구간도 있었다. 일단 숙소에서 나와서 처음으로 한 일은 유심 구매하기!여러 통신사가 있지만 Telenor이라는 통신사에 가서 유심을 구매했다.1주일 1GB를 사용하는데 9.9레바!대략 6500~7000원 정도 되는 가격이다. 혹시나 1주일 이내에 1GB을 모두 쓰면 인터넷을 들어가면 충전하라고 사이트가 뜨는데Telenor 매장에 가서 금액을 충전하면 추가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미리 확인하고 나서 사용하고자 하는 데이터 요금에 딱 맞게 충전하면 돈을 아끼고 충전할 수 .. 더보기
그리스, 불가리아 항공권 예매 해외여행의 시작은 언제나 항공권을 사는 것으로 시작된다!해외여행을 갈까 말까 고민할 때 항공권을 지르게 되면 어쩔 수 없이 여행이 시작되기도 한다. 이번에 해외여행을 계획하면서 항공권을 알아보게 되었는데,2013년 5월 런던 in / 아테네 out 비행기를 1월에 105만원에 샀었다.(그 때도 적당히 싸게 샀다는 얘기를 듣고 다녔는데..)근데 지금 2016년 1월 비행기를 여기저기 찾아보니 2013년에 비하면 엄청나게 쌌다 O_O70만원 초반 대까지 항공권이 있었다... ㄷㄷ 그러나 엄마하고 여행을 가게 되고 엄마가 여권 이름을 어떻게 할지 확정이 안되어서조금씩 미루다 보니 어느새 항공권이 비싸게... 원래 출발은 1월 19일로 계획하고 있었으나.. 비싸지는 바람에 찾다가 알게 된 것이 21일부터 출발하.. 더보기
그리스, 불가리아 대학 졸업을 앞두고 여행을 떠나야지 하고 친구와 계획을 짰다. 처음엔 모로코에 갈 생각이었으나, 파리 테러와 말리에서의 호텔 인질극이 모두 이슬람과 관련도 있고 말리는 모로코와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나라기도 했다.그래서 모로코는 아쉽지만 다음 기회로 미루고 다른 나라들을 생각하고 있었는데,친구가 안타깝게도 같이 못 갈 것 같다고 한다. ㅜㅠ 그래서 나 혼자 생각한 것이 불가리아와 그리스 또는 루마니아였다. 왜 많고 많은 나라 중에 '불가리아를 가고 싶다' 라는 마음이 생긴건진 모르겠으나남들 다 가보는 여행지 말고 다른 곳을 가보고 싶은 마음이 컸다.(지금까지 가본 유럽, 대만, 홍콩은 많은 사람들이 다녀와 본(?) 여행지였다.) 남들이 잘 안 가본 발칸국가들을 가봐야지 하고 계획을 하고 있었는데, 이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