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20일에 결제를 했던 노트북 ASUS X451CA - VX018D
깔끔한 디자인과 가격대비 괜찮아보이는 성능때문에 구매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
|
<출처 : 다나와닷컴 http://prod.danawa.com/info/?pcode=2245307#bookmark_product_information >
딱히 컴퓨터를 이용해야 하는 대학과제들은 별로 없었지만,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유용하게 잘 사용하던 노트북인데요.
요새들어 쿨러의 소리도 커진 것 같고 예전만큼 속도가 안 나오는 듯 하여, 노트북 안의 먼지제거를 하기로 했습니다.
(무려 구매하고 1년 1개월.. 13개월만에 처음 먼지제거를..)
(실내에만 있어서 먼지가 별로 안 들어갈 것 같다고 생각했지만,, 청소를 자주 하지 않는 기숙사에서 사용을 했었기 때문에...)
분해를 하기 위한 준비물 1. 노트북 2. 미니 드라이버 3. 에어 스프레이 ( 콤프레셔가 있으신 분은 그것을 사용해도 됩니다.) (저의 경우엔 에어 스프레이가 없어서 집 창고에 있던 콤프레셔를 이용했답니다.) |
일단을 노트북을 준비합니다. (당연한거겠죠??)
노트북을 뒤집어서 나사를 분리합니다.
(위치마다 크기가 다르니, 뽑아놓은 위치 그대로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분해방법은 노트북마다 다른데,
저의 Asus 노트북은 아래에서 여는 것이 아닌, 위의 팜레스트 부분을 뜯어내서 여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처음엔 이걸 몰라서 아래를 떼려고 노력했으나,, 미동도 안 해서 검색을 한 결과 알게 되었네요.. ㅎㅎ)
제가 쓰는 기종은 좌우 위쪽에 모니터 고정판 주변이 쉽게 떨어지더라구요.
그쪽부터 해서 슬슬 떼어내니 그리 오래 걸리진 않았습니다.
모두 뜯고 살짝 들어내면,
아래처럼 케이블들이 3개가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전원 케이블
키보드 케이블
마우스 케이블
인 것 같습니다.
케이블을 연결하는 포트를 보면
포트의 덮개를 슬쩍 들어올릴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덮개를 들어올리면 케이블을 쉽게 뺄 수 있습니다.
케이블을 뽑아내고나면 윗판과 아래판이 분리가 됩니다.
본체의 쿨러에 먼지가... ㅎㄷㄷ
이걸 들고 창고로 이동하여 콤프레셔를 작동시켜서 컴퓨터에 슬슬 쏘아주었습니다.
풀 파워로 쏘게 되면,, 컴퓨터 연결 부위가 부러지거나 할 정도로 강하니,, 아주 살살 쏘아주면 됩니다.
콤프레셔로 먼지를 제거하고 나니 한결 깔끔해진 모습이네요.
케이블을 결합하고 다시 조립하기 전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전원을 켜서 키보드와 마우스가 모두 잘 작동하는 것을 확인 한 후에, 결합을 하였습니다.
모두 결합을 완료한 후에 다시 컴퓨터를 작동시켜 사용을 해보니,
쿨러 소리도 좀 줄어든 것 같고 한결 마음이 뿌듯하네요.
실제로 얼마나 빨라졌는지는 체감하기 힘들지만, 그래도 소음이 줄어든건 만족스럽네요!
'HooNE 의 IT 경험담 >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샤오미 피스톤2 주문 & 수령 (0) | 2015.04.18 |
---|---|
LG G4 체험단 이벤트 (0) | 2015.04.09 |
[클라우드] 내가 사용하는 클라우드 (다음,구글,바이두,플리커) (0) | 2015.01.20 |
Inbox 초대장 필요하신 분. (18) | 2015.0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