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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13.11~13.12)/3. Hualen (11.30~12.01)

[1일차] 택시투어 2부! 칠성탄 & 화련의 저녁


대만 지방 여행기

 

동부지역

2013/12/16 - [1일차] 택시투어 1부! 타이루거




칠성탄해변! 




타이루거에서 출발해서 달린 끝에 칠성탄에 도착하였다.

이 곳이 바로 태평양..

저 끝에는 미국이나 멕시코가 나올 수 있는 그 태평양.. 


색이 엄청 파랗다!


칠성탄은 자갈해변이라 아래가 다 자갈로 되어있다





칠성탄에서 보이는 타이루거 지역!

3000미터가 넘는 산들이..

그래서 구름보다 정상의 높이가 더 높다.

 









태평양이라 그런지 파도도 엄청나게 쎄다...

그리고, 진짜 바다가 엄청나게 파랗다..





칠성탄 뒤에 보이는 칠성탄 공원!





이 곳엔 자전거 도로가 난빈공원까지 연결되어 있어 자전거 타고 다니기 좋다고 한다!

 

칠성탄을 한 3~40분 정도 둘러보고 기차역으로 돌아갔다! 

 

일행분들은 바로 타이페이로 돌아가시고

난 기사아저씨가 숙소까지 태워다주셔서 숙소로 체크인을 했다! 

 


난빈공원 



체크인을 하고 쉬다가 일몰을 보기 위해 난빈공원으로 출발!

일부로 숙소도 난빈공원 근처의 저렴한 숙소를 찾아서 예약했다.




이 곳이 바로 난빈공원! 





이 곳은 더 큰 바위로 되어있다..



주변에 높은 언덕이 있어서 그 위에 가서 화련의 야경을 구경하엿다 ㅋㅋ









화련의 야경을 구경하고 내려와서 난빈야시장을 구경했는데,

굉장히 작은 시골의 5일장 이런 느낌이었다.

 

난빈야시장에서 소시지 하나 사 먹었다. 


 

그리고선 화련의 유명하나는 공정포자점에 걸어가서 만두를 샀다! 

난빈공원에서 걸어서 한 20분 정도 걸린 것 같다.

화련의 단점은.. 버스가 굉장히 드문드문다녀서.. 교통이 좀 불편하다..





이곳이 바로 공정포자점! 기다리는 사람이 엄청 많다..

20분 기다려서 산것 같다..

 

오른쪽의 3원 5원 30원짜리 메뉴가 있는데

차례대로 물만두 , 샤오롱바오 , 찐만두이다.

 

찐만두는 10개단위로 팔고 나머지는 한개 단위로 판다.


진짜 엄청난 양을 만들어서 찐다..

게다가 24시간.


보기와는 다르게 맛은 있었다.

근데 많이 먹을수록 고기의 특유의 냄새가 나긴 했다....


이렇게 만두와 맥주로 간단히 저녁을 먹고 휴식을 취했다. 

내일은 대만 여행계획의 최남단 까오슝으로 가는 날이니 말이다! 

 

남들은 화련을 다 당일치기로 가는데 그래도 하루를 묶어보니 괜찮은 매력있는 도시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