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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리

오랜만에 지리산 등반! 오랜만에 친구들이 시골집에 놀러와서 하루 고기 먹고 놀다가,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 지리산을 다녀왔습니다. 물론 겨울인데다가 산행 초보들이라 천왕봉까지 가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천왕봉까지 가장 빠르게 갈 수 있는 중간 구간인 법계사 까지 다녀왔어요. 거리는 대략 3.4km 탐방로 안내에 의하면 난이도는 보통 - 어려움 구간이네요. 천왕봉을 두번 다녀오고 여러 구간을 등산해본 느낌으로는 중산리 - 천왕봉 코스가 어렵긴 합니다. 짧은 코스로 높은 고도차를 정복해야하니.. 오랜만에 등산에다가 겨울이라 그런지.. 몸이 한껏 움츠려들었다가 다시 펴지려니 힘들긴 하더라고요.. 그래도 법계사 까지는 정복하고 복귀! 법계사 쪽 부터는 눈도 안 녹고 심지어 녹았다 다시 얼어 얼음도 많아.. 아이젠 없이 올라가는건 목숨을 .. 더보기
2014년 2번의 지리산 등반. 부모님이 13년 초에 산청으로 귀농하신 이후에 올라가야지 가야지 하면서 못 오르다가14년 6월하고 9월에 2번 천왕봉을 등반할 기회가 생겨 정상에 도전을 했었다. 첫 번째에는 중산리 -> 천왕봉 -> 장터목 -> 세석 -> 거림 으로 내려오는 코스를 택했고,두 번째에는 중산리 -> 천왕봉 -> 장터목 -> 중산리 로 내려오는 코스를 택해서 등산을 했다. 새벽일찍 일어나 등산해야 하는 점은 힘들지만,그래도 막상 올라가면 기분이 좋아지는게 등산인것 같다. 더보기
[지리산 우리집] 깜식이와 복돌이 2012년에서 13년으로 넘어갈때 이 친구들이 왔으니,지금은 2살정도 된 녀석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