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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남쪽나라엔 꽃이 피었습니다. 지난주에 시골 집에 다녀왔는데, 남쪽 나라엔 벌써 꽃이 피었네요. 더보기
오랜만에 지리산 등반! 오랜만에 친구들이 시골집에 놀러와서 하루 고기 먹고 놀다가,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 지리산을 다녀왔습니다. 물론 겨울인데다가 산행 초보들이라 천왕봉까지 가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천왕봉까지 가장 빠르게 갈 수 있는 중간 구간인 법계사 까지 다녀왔어요. 거리는 대략 3.4km 탐방로 안내에 의하면 난이도는 보통 - 어려움 구간이네요. 천왕봉을 두번 다녀오고 여러 구간을 등산해본 느낌으로는 중산리 - 천왕봉 코스가 어렵긴 합니다. 짧은 코스로 높은 고도차를 정복해야하니.. 오랜만에 등산에다가 겨울이라 그런지.. 몸이 한껏 움츠려들었다가 다시 펴지려니 힘들긴 하더라고요.. 그래도 법계사 까지는 정복하고 복귀! 법계사 쪽 부터는 눈도 안 녹고 심지어 녹았다 다시 얼어 얼음도 많아.. 아이젠 없이 올라가는건 목숨을 .. 더보기
지리산 대원사 2013년 11월.사진이 취미가 된 날. 더보기
2014년 2번의 지리산 등반. 부모님이 13년 초에 산청으로 귀농하신 이후에 올라가야지 가야지 하면서 못 오르다가14년 6월하고 9월에 2번 천왕봉을 등반할 기회가 생겨 정상에 도전을 했었다. 첫 번째에는 중산리 -> 천왕봉 -> 장터목 -> 세석 -> 거림 으로 내려오는 코스를 택했고,두 번째에는 중산리 -> 천왕봉 -> 장터목 -> 중산리 로 내려오는 코스를 택해서 등산을 했다. 새벽일찍 일어나 등산해야 하는 점은 힘들지만,그래도 막상 올라가면 기분이 좋아지는게 등산인것 같다. 더보기
[지리산 우리집] 깜식이와 복돌이 2012년에서 13년으로 넘어갈때 이 친구들이 왔으니,지금은 2살정도 된 녀석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