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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14.07)/3. Makau (07.13 ~ 07.14)

[5일차] 홍콩에서 마카오로!

 홍콩 & 마카오 여행기

 

2014/07/15 - [1일차] 숙소 찾아가기. Ah shan Hostel.

2014/07/16 - [1일차] 홍콩의 첫 코스. 스타의 거리 & 홍콩섬

2014/07/16 - [1일차] 홍콩의 로컬식당 구기우남(Kau Kee) , 홍콩의 야경.


2014/07/17 - [2일차] 란타우 섬 정복하기! (옹핑 & 타이오마을)

2014/07/17 - [2일차] 하루동안 먹은 홍콩의 음식들!

2014/07/17 - [2일차] 홍콩의 최고 명물. 심포니 오브 라이트(Symphony of Light)


2014/07/18 - [3일차] 유명한 스타들을 만나다. 마담투소

2014/07/18 - [3일차] 홍콩의 각종 전망대.


2014/07/19 - [4일차] 홍콩의 마지막 날. 시내구경 & 박물관



오늘의 일정은 마카오로의 이동!

마카오는 형식적으로는 다른 나라이기 때문에 꼭 여권을 챙겨 가야 한다는!

 

10시 반 배라서 9시에 체크아웃을 하고 나왔는데, 숙소가 진짜 홍콩스타일 건물이라 인구밀도가 높아서인지,,

내려가는 엘리베이터만 20분을 기다려서 겨우겨우 타고 내려갔다는...



홍콩에서 마카오로 페리는

홍콩섬의 페리 터미널인 마카오 페리 터미널

구룡반도쪽의 차이나 페리 터미널

 

이 두 곳을 가장 많이 이용한다!


우리는 숙소가 몽콕 근처이므로 차이나 페리 터미널을 이용하기로 하고

그 곳의 페리 티켓을 미리 예약을 했다.


몽콕역에서 3C번과 238X번을 타면 종점이므로 편하게 갈 수 있다!












버스를 타고 가면서 마지막으로 홍콩의 시내를 구경! 


버스가 페리터미널 지하까지 데려다 주므로 가만히 앉아 있다가 내리면 페리터미널에 도착하게 된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게 되면 출국장이 있다!


페리 표를 구매 할수있는 창구가 있고 , 그 앞에서는 암표상들이 암표를 판매하고 있다! 사람이 많은 성수기엔 비싸게 받을테니..

표를 미리 사놓았다면 그 표를 가지고 공항에서 비행기 타는 과정 비슷하게 하면 된다.


표를 가지고 출국장으로 가서 좌석 배정을 받고

출국심사를 하고! (이 때 홍콩 들어오면서 쓴 입국신고서 뒷장을 제출하면 된다)

짐을 가지고 탑승게이트로 가면 된다! 


사실 그냥 줄 따라 가면 된다.

 

탑승 게이트로 갔더니 우리를 마카오로 데려다 줄 배가 기다리고 있었다!

생각보다 아담한 페리.

 

2층짜리였다.




배 안에는 이런 음료, 빵 판매 구역이 있는데! 가격은 확인 안 해봤지만 비쌀듯.. 

들어갈때 음식 가지고 가는거 막질 않았으니 차라리 밖에서 사서 가방에 넣어서 들어가는게 훨씬 나을 듯! 


페리가 출발하면 건너편 홍콩섬의 모습이 한 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잠깐 눈을 붙이면 어느새 마카오.. 50분 ~ 1시간 정도 걸린다!













페리에서 내려서 줄을 따라가다 보면 이처럼 입국심사 받는 곳이 나온다.

딱히 질문 없이 여권만 확인하고 입국허가를 해 준다.



입국장으로 나와서 건물을 나오면 앞쪽에 지하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가 있다.

그걸 타고 건너편으로 나오면 이처럼 호텔 셔틀 버스터미널이 있다! 



빨간원이 바로 호텔 셔틀 터미널이다!

베네치안 , COD , 그랜드리스보아 , Wynn 등등 유명 호텔들은 무료셔틀을 운행하고 있다. 이 셔틀버스를 잘 이용하면 마카오를 아주 잘 다닐 수 있다는.

 


우리가 묵을 숙소는 페리터미널에서 셔틀을 운행하는 소피텔(Sofitel at Ponte 16)근처에 묵는 숙소라 그 셔틀을 찾아서 기다리다가 버스에 탑승!











소피텔까지 무료 버스로 이동을 시작했다!


소피텔에서 내려서 벨보이가 우리 짐을 가져가기 전에 재빨리 가지고 도망을 갔다. ㅋ

우린 이 호텔에 묵는게 아니라..

캐리어를 끌고 숙소로 이동! 



많이 더워 땀을 많이 흘렸지만 , 그래도 안전하게 그리고 헤매지 않고 숙소에 도착 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