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럽 (13.05~13.06)/1. Ready For Europe

해외여행의 필수! - 환전하기


 유럽여행을 위한 필수코스 - 환전 & 카드마련

 

2013/05/02 - [Europe (13.05~13.06)/1. Ready For Europe] - 유럽여행의 도우미 국제학생증 만들기

2013/05/02 - [Europe (13.05~13.06)/1. Ready For Europe] - 해외여행의 필수품 비자카드 만들기



환전을 언제 해야 하나 고민을 하면서 찾아보다가,

서울역 환전센터에선 주요화폐 90% , 기타화폐 60% 우대를 해준다는 내용을 봤다.

일단 환전을 그렇게 많이 할 생각이 아니었기 때문에, 

환전만 하러 서울역을 갔다오기엔 4,000원 이상이 들어서 돈을 크게 아낄수 있는건 아니다. 

 

근데 학교에 국제학생증을 만들러 가야하기때문에, 그 때 같이 환전을 하기로 했다!

학교에서 서울역까지는 지하철 1,100원인가만 내면 되기 때문에!!

 

서울역 환전센터는 현금만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학교 신한은행에서 국제학생증 만들면서

100만원을 현금으로 뽑아서 서울역으로 갔다.

 

서울역엔 기업은행과 , 우리은행 환전센터가 있었다.

기업은행은 KTX 대합실이 있는 곳에 있었고

우리은행은 공항철도를 탑승하는 곳에 있었다.

(기업은행 있는 층에서 왼쪽에 보이는 저 문을 통해 2개 층 아래로 내려가면 나온다.)




 

처음엔 두 곳 모두 가서 어느곳이 더 싼가 비교를 해봤는데,

유로,파운드 전부 기업은행이 싸길래 기업은행으로 가서 

250유로와 200파운드 환전을 했다.

프랑도 물어봤더니 프랑은 100프랑짜리밖에 없다고 한다.

 

그래서 일단 프랑은 빼고 250유로와 200파운드 환전.




환전 당시 유로 환율이 1448원대였는데 1451원에 환전을 한 것을 보면 90%우대가 맞는것 같다.

 

파운드는 1709원대였는데 1722원에 환전. 1709원에 대한 사는 환율이 1,743원이었는데 1722원이면 대략 60%정도 된다.

 


 

프랑을 다시 환전하러 우리은행 환전센터로 가서 프랑이 어떤 단위로 있나 물어봤더니,

100프랑 , 50프랑 , 20프랑 , 10프랑 모두 있다고 한다.

 

그래서 그 자리에서 바로 200프랑 환전!

  

 

60%우대를 받아 1,194.18원에 환전을 하였다.

 

 


순서대로 유로 , 파운드 , 프랑인데

유럽의 돈이 우리나라보다 색이 화사한것 같다. 

 



파운드가 20파운드짜리밖에 없다고 해서 20파운드로만 환전을 했지만 , 좀 더 다양하게 환전을 했으면 어땠을까 싶다. 

 

200파운드 , 250유로 , 200프랑

총 946,030원에 환전 완료.

 

이제 상황을 좀 보다가 더 필요할 것 같은 금액은 인터넷환전으로 조금 더 환전해서

출국하는 날 공항에서 수령해서 가야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