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 숙소 찾아가기. Ah shan Hostel.

비행기 출발 시간은 7월 9일 8시 40분이기 때문에 아침 일찍 출발해야 하는데,

아침 일찍 공항하기도 힘들고 동생이 서울에서 마땅히 편하게 잘 곳도 없어서,,,

둘이서 공항 노숙을 하기로 결정! 

노숙하기 좋은 공항 세계 2위를 차지한 인천국제공항에서 노숙!

(참고 : 노숙하기 좋은 공항 순위 http://www.sleepinginairports.net/2013/best-airports.htm )

 

공항에 오후 10시 쯤 도착해서 공항에 처음 온 동생이랑 같이 구경을 좀 하고

적당한 카운터에 자리를 잡아서 핸드폰 충전하면서 잠을 청하는데,,,

자리도 불편하고 그래서인지 계속 잠을 설치다가 겨우 1시 반 넘어서 좀 잠들었는데 30분 ~ 1시간 간격마다 깼던..

그래서 4시 반쯤 아예 깨버려서 좀 돌아다니다가 6시 40분에 바로 체크인 해버리고

1층의 일식집에서 아침을 먹고 난 뒤에!!

탑승게이트로 이동!!

면세점 조금 돌아보고 탑승트레인을 타고 탑승동으로 이동!!

8시 40분 출발 비행기였으나 조금 늦은 55분 출발!

항상 출국 전에는 이런 인증샷을 한번! 

대략 3시간 반 정도의 비행을 마치고 홍콩에 도착!

입국심사를 하고 짐을 찾은 뒤, 입국장을 통해 홍콩 입국!

보통 홍콩에서 옥토퍼스 카드와 1010 매장에서 유심을 구매한다는데,

1010 매장이 공사중이라고 하기도 하고, 아니라고 해도 줄도 길다고 해서,

유심은 시내에 가서 구매하기로 하고

일단은 공항으로 가는데 필요한 옥토퍼스 카드를 구매!

일단은 당연히 공항버스 , 열차를 타는 곳으로 간 다음에 인포메이션센터에서 옥토퍼스 카드를 구매!

옥토퍼스 카드는 150달러인데, 50달러는 보증금이고 100달러가 충전내역이다.

두 장을 구매하는데 총 300달러

공항버스를 타는 곳을 따라 가서 탄 버스는 A21.

나의 숙소가 있는 몽콩역까지 갈 수 있는 버스이다.

시내로 들어오니까 나오는 홍콩 모습!

진짜 홍콩에 왔구나 싶은 모습이다.

버스에서 내려서 잠깐 길 찾는 동안 동생이 찍은 사진! 이 곳은 바로 몽콕역이다.

몽콕역 D1출구

우리가 예약한 숙소는 저렴한 호스텔!

Ah Shan Hostel이다.

 

위치는 몽콕역 바로 앞.

위치는 참 좋은 숙소이다.

 

숙소가 14층이라 엘리베이터를 타고 가서 체크인을 하고 방에서 씻고 좀 쉬다가 진짜 홍콩을 구경하러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