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 홍콩의 로컬식당 구기우남(Kau Kee) , 홍콩의 야경.

홍콩 & 마카오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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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홍콩에서 유명한 로컬식당인 구기우남(Kau Kee)에서 먹기로 했다.

구기우남은 국수로 유명한 맛집!

위치는 센트럴 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다! 

지도에 보이는 회색 줄이 센트럴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인데, 그걸 타고 가다가 중간에 내리면 된다.

저 멀리서도 잘 보이는 구기우남 간판!

그래도 우리가 갔을땐 줄이 생각보다 길지 않았다!

메뉴도 한국어메뉴판이 있어서 메뉴 파악하는데 크게 어렵지 않았다! 

 

단, 가게 사장님이 앉으라는 자리에 그대로 앉아서 다른 사람들과 좁디좁게 합석해서 앉아야 하지만 그것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는 그런 식당

음식은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굉장히 맛있었던 식당! 

구기우남에서 저녁을 먹고 다시 센트럴로 돌아가서 15번 버스를 타고 빅토리아 피크로 출발!

1번과 15번을 타고 갈 수 있는데, 1번은 미니버스인지라 자리가 별로 없어

15번을 타고 빅토리아 피크로 출발.

종점인 빅토리아피크에서 내려서 좀 걸어가면 나오는 피크타워!

그러나 사람이 너무 많을 것 같아서 우리는 조금 다른 곳으로 출발!

그 곳은 바로 뤼가드 로드!!

피크타워를 오른쪽에 두고 보다 보면 왼쪽에 길이 있는데,

피크타워 왼쪽에 보면 작은 골목길이 있는데, 이 길이 뤼가드로드이다!

바로 나오지는 않지만, 한 10~15분 정도 걸어가면 전망대는 아니지만, 오른쪽에 나무가 갑자기 없어지는 구간이 있다.

그 곳에서 보는 홍콩의 야경이 엄청나다! 

홍콩섬과 구룡반도쪽의 모습이 아주 잘 보인다!

마침 심포니 오브 라이트가 진행되고 있어 아래서 조명이 비치는 멋진 모습까지! 후후후

뤼가드로드에서 한 20~30분 정도 야경을 보다가 다시 피크타워쪽으로 가서 15번 버스를 타고 센트럴역으로 돌아와서

지하철을 타고 몽콕역으로 돌아왔다.

원래는 스시원에 가서 초밥을 먹을 예정이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포기하고 숙소로 돌아가서 맥주와 함께 야식을 먹고 푹 쉬었다.

다음날 일정을 위해 푹 휴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