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한인민박 예약하기 - 마리하우스

유럽여행 숙소 예약하기

2013/04/10 - [Europe (13.05~13.06)/1. Ready For Europe] - 영국 런던 숙소 예약하기

런던 숙소는 호스텔로 예약을 한 반면,

파리 숙소는 한인민박으로 정하게 되었다.

 

파리 호스텔에 대해 좋은 정보가 별로 보이지 않아서,, 고민을 하다가

한인 민박을 예매하기로 하였다.

  

쭉 호스텔만 이용하는것도 좋고 , 쭉 한인민박만 이용하는 것도 장단점이 있겠지만,

 나는 호스텔 - 한인민박- 호스텔 - 한인민박으로 왔다갔다 하려고 한다.

 

외국인과의 만남 여행의 기분 등을 생각할땐 호스텔이 좋고,

한식을 먹을수 있고 같이 여행할 동행을 쉽게 구할 수 있다는 장점에서는 한인민박이 좋다. 

그래서 결정한것이 파리에서는 한인민박에 머무르기로 하였다.

 

그래서 여러 파리 민박들을 찾아보았는데,

보통은 파리 외곽에 위치하는 민박들이 시설이 괜찮고, 중앙부로 갈 수록 화장실 수나 시설이 안 좋은 것 같다.

(파리는 건물 내부 수리가 제한적인 편이라고 한다.)

 

그래서 찾은 곳 중에 유니크민박이 괜찮아보였다.

 

5,6,7호선이 모두 모이는 Place d'ltalie역에 있고 , 

스위스로 나가는 리옹역까지 20분 내로 갈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었는데,,

 

문의한결과 내가 머무르려는 5/25 ~ 30까지 풀로 예약할 수 없단다... 그래서 포기하다가

유랑에서 알게 된 곳이 마리하우스이다.

<사이트주소 : http://www.marie-house.co.kr/> 

 

 

 

위치는 동그라미 친 두 역 의 사이에 위치하는데, (별표)

역에서 리옹역까지 10~20분 내로 갈 수 있다는 점이 나에겐 큰 장점이다.

(스위스로 넘어가는 열차가 아침 8시 23분 기차이기 때문에 아침 일찍 나가야 한다.)

 

그리고 보통 시내의 민박들은 화장실1 , 샤워실1인데 반해 

이 곳은 화장실2 , 샤워실2로 나쁘지 않은 편인것 같다.

게다가 여행 5~10일차인 파리에서는 런던에서 빨래를 못 했다면 한번쯤 빨래를 해야 할 타이밍인데, 

빨래도 무료로 가능하다고 한다. 

 

그리고 마리하우스는 기간별로 숙박금액이 달라서 

내가 가려는 5월에는 다른 민박보다 조금 저렴한 28유로에 예약이 가능했다.

 

이런 여러 조건들을 따져봐서 마리하우스에 예약을 하기로 했다.

 실제 시설이나 이런 점은 직접 가봐야 알겠지만, 사진으로 보는 시설은 나빠보이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