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 꽃보다 엄마! 엄마와의 여행 시작. 터키항공을 타고 아테네로 출국

졸업을 앞두고 엄마와 함께 2주간 그리스, 불가리아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출국을 위해 엄마가 남부터미널로 올라왔고 남부터미널에서 엄마를 만나서 같이 인천공항으로 출발!

남부터미널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버스는 공항버스 6016번

오후 6시쯤 남부터미널에서 버스를 탔는데 퇴근시간대라 버스가 좀 많이 막혀서 결국은 오후 8시 좀 전에 공항에 도착! 

공항에서 저녁을 먹고 시간을 기다리다가 터키항공에서 체크인을 하고 탑승!

터키항공 홈페이지에서 24시간 전에 온라인 체크인을 했기 때문에 전용 줄에서 빠르게 체크인!

터키항공은 기내수하물이 이코노미는 1개만 인정이 되는데, 예외로 Personal Items(개인물품) 가방 1개가 추가로 인정된다고 한다.

지갑, 카메라, 노트북, 우산 등등이 인정된다고 하는데, 나의 경우에는 카메라 가방을 하나 따로 들고 가기로 해서 개인물품으로해서 탑승하였다!

출처 : 터키항공 홈페이지

http://www.turkishairlines.com/en-int/travel-information/baggage/cabin-baggage

탑승동에서 기다렸다가 비행기에 탑승!

비행기는 TK91편

비행기에 탑승해서 이륙하기를 기다렸다가 정시(01:20) 근방에 이륙했다!

대략 11시간의 30분의 비행시간이 소요되는데, 좌석이 지금까지 탔던 비행기에 비해 좀 작은 느낌이 들어서 굉장히 불편했다.

탑승하고 얼마 안 있어서 나온 기내식!

비빔밥과 닭가슴살 구이!

닭가슴살 구이는 내가 먹은 메뉴고 비빔밥은 엄마가 먹은 메뉴

비행기에 쉐프 복장을 한 남자가 계속 왔다갔다 했는데

쉐프가 조리를 담담해서인지 맛은 있었다!

퍽퍽할 것 같았지만 맛있었던 닭가슴살 구이

고추장은 있지만 전혀 맵지 않았던 비빔밥

그리고 영화를 보기도 하고 잠도 자기도 하면서 겨우겨우 버티면서 다시 기내식을 먹었는데 그 때 사진은 없는...

아침이라 간단하게 과일, 채소 위주로 나왔던 기억만 난다.

터키공항에 착륙을 해서 버스를 갈아타고 공항으로 가서 보안 검색을 받고 난 뒤 환승구역으로 이동!

미리 찾아보지 않아서 몰랐지만,, 터키공항에선 와이파이가 유료...

결국 그냥 2시간 반 씻고 대기하다가 비행기에 탑승!

TK1845편을 타고 아테네로 이동!

1시간 정도 걸렸는데 이 때에도 기내식이 나왔다

아테네에 도착해서 입국심사를 받고 공항에 도착!

아테네 입국심사때 받은 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