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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16.01~16.02)/Greece

[2일차] 두번째 방문만에 처음 가보는 필로파포스 언덕!

아크로폴리스에 다녀온 이후에 가게 된 필로파포스 언덕!

아크로폴리스에서 봤을 때 한 눈에 들어왔는데 왜 지난번에 아테네에 왔을 때는 안 가봤을까

(아마도 37도에 이르는 더위때문이겠지.. ㅋㅋㅋ)



아크로폴리스 서쪽 출입구로 나오면 가까이 위치한 필로파포스 언덕!



필로파포스 언덕에는 유명한 소크라테스가

갇혀있던 소크라테스 감옥이 있다고 한다.


직접 봤지만 생각보다 아무것도 없어서 사진은 찍지 않았던...





필로파포스 언덕에 올라가다보면 보이는 아크로폴리스!

(딱히 필로파포스 언덕이라 보이는건 아니지만..ㅋㅋ)




따뜻한 날씨에 좀 덥긴 했지만

아주 잠깐만 오르면 필로파포스 기념비가 있다. 

필로파포스 기념비를 중심으로 사방팔방으로 아테네 시내의 전경이 펼쳐져있다.





저 멀리 보이는 바닷가와

일자로 쭉 뚫린 도로가 한 눈에 들어온다.




필로파포스 언덕 위에 서있으면 바람이 솔솔 불어서

잠시나마 더웠던 것을 해결해준다.


언덕 위에서 조금 쉬다가 다시 아래로 내려오기 시작!

아크로폴리스 옆까지 내려와서

메인 도로를 따라서 아크로폴리스역 방향으로 걷기 시작했다.





아크로폴리스역 쪽으로 걸어가는 동안 오른쪽에는 이렇게 언덕을 내려가는 도로들이 있고

좌우에는 차들이 깔끔하게 주차 되어있다.


시끌벅적한 소리가 들려서 이 길을 따라 내려가보니 왼쪽에 학교가 있고

그리스 학생들이 나와서 농구도 하고 체육활동을 즐기고 있었다.


이런 도로를 쭉 따라서 가다보니 예전에 아테네에 왔을 때 지냈던

아테네 스튜디오 호스텔이 나왔다.


리모델링을 했는지 조금은 바뀐 모습이었다. ㅋㅋ



그 앞에는 나무에 오렌지들이 한가득




호스텔 바로 근처인 아크로폴리스 역으로 돌아와서 점심을 무엇을 먹을지 고민고민

점심은 간단히 먹기로 하고 식당을 찾기 시작


아크로폴리스 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