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럽 (16.01~16.02)/Greece

[6일차] 그리스 테살로니키에서 불가리아로 넘어가는 방법!

블로그에 많은 정보가 나와있지 않던

그리스 테살로니키에서 불가리아 소피아로 넘어가는 법!


그래서 그리스 현지 인터넷 사이트도 들어가보고

버스터미널 사이트도 들어가보고 해서 찾은 정보를 통해 불가리아로 넘어갔다!



버스터미널을 가는 버스는 1, 8, 12번 버스!


버스터미널에 가면 티켓부스가 있는데, 국내선은 초록색 간판이 되어있고

국제선은 갈색 간판으로 되어있다.


갈색 간판이 있는 부스에 가서 소피아라고 말을 하면 표를 구매할 수 있다.



그러나 역시 버스티켓은 매진 될 경우를 대비해서

최소 전날 미리 구매하는 것을 추천!


목적지를 말하면
여권을 달라고 하고, 확인을 한 후에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버스 정보체계에 등록을 하는건가..)

티켓을 끊어준다.


성인은 23유로, 학생은 10% 할인된 20.7유로




버스가 출발하는 시간에
탑승 게이트에 가면 16번 게이트에 소피아 라는 목적지가 보인다.




소피아로 가는 버스는 테살로니키에서 바로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

아테네에서 출발해서 들려들려서 소피아로 가는 버스다!


따라서 정확히 출발 시간에 맞춰 오지는 않는 경우도 있다.

엄마와 내가 탄 버스도 대략 10분? 정도 늦게 도착한 것 같았다.


기사에게 티켓을 보여주고

짐을 목적지에 맞게 싣고나서 버스에 탑승하면 된다.



2시 4~50분 쯤에 출발한 버스는

4시 45분쯤에 국경에 도착!





국경경찰에게 입국심사를 받으면 된다.

경찰이 버스에 탑승을 해서 여권을 하나씩 걷어가는데

그 버스의 유일한 동양인팀이라 그랬는지, 이것저것 물어보았다

어디서 왔냐, 왜 왔냐, 어디로 가냐, 얼마나 머무르냐, 불가리아에서 여행 다 하면 어디로 가냐 등등

검사를 받고나면 여권을 모두 가져간다.

그리고 버스는 출발하기 시작!


이 때 놀라지 말 것!

여권을 가져가서 도장을 찍은 후에 바로 국경 지나 있는 면세점에서 돌려준다!




위는 핸드폰 지도를 통해 확인한 국경


국경을 지나면 불가리아!

불가리아 주요 도시에서 멈춘 뒤 사람들을 내려주고 계속해서 소피아로 향한다.


대략 7시 반~8시 사이에 소피아에 도착을 한 것 같다.






불가리아에서 소피아로 넘어가는 방법을 요약하면

KTEL 버스터미널에서 표를 구매하기!


또 다른 회사들도 있는 것 같은데, 찾아본 것 중에서는

 CRAZY HOLIDAYS

테살로니키 - 소피아 : 8시, 오후 3시반, 자정


그리고 기차로도 갈 수 있다고 한다.

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