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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13.11~13.12)/4. Kaoshiung (12.01~04)

[1일차] 대만의 제2빌딩! 가오슝 85빌딩

대만 지방 여행기

 

동부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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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오슝가는 열차를 타고 까오슝으로 출발! 한 5시간이 걸리니 자도 도착하질 않는다...

그래서 까오슝에 대해 공부를 좀 하다가 보니 겨우 도착을 했다.. 

 




일단 도착을 해서 숙소로 체크인을 하러 갔다.

까오슝에서 내가 머물게 된 숙소는 Single Inn 이라는 숙소다. 


그러나 체크인 시간이 3시부터라...

근처의 정충배골면이라는 도시락을 파는 식당에서 밥을 먹고!

 

85도씨 카페에서 소금커피를 하나 사서 마시고 숙소에 체크인을 했다!

짐을 좀 풀고 다시 까오슝을 둘러보기 위해서 나왔다!

 

가까운 미려도역부터 가기로 했다.

미려도역의 천장유리는 아름답기로 유명하단다.





가서 실제로 보니 이게 과연 지하철역인가 싶을정도였다..

 

이 미려도 역이 까오슝의 2개의 지하철노선이 만나는 유일한 환승역이다!

까오슝의 지하철은 언제나 사람이 적어서 아무때나 타도 앉아갈수 있다는게 장점이다.

 

이 곳에서 나와서 

중앙공원으로 갔다. 중앙공원을 거쳐 85빌딩으로 가기로 했다.



타이완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나무.. 

저 줄기가 뿌리라서 땅에 닿으면 뿌리처럼 박힌다고 한다. 신기하다





중앙공원을 지나 85빌딩으로 가는데 보인 각국의 맛있어요 표현들 

우리나라도 있다!

 




 

중앙공원을 지나가다 보니 85빌딩이 보이기 시작했다. 

85빌딩은 타이페이101에 이어 타이완에서 두번째로 높은 빌딩이다.

 

1층으로 들어가서 74층 전망대로 가는 표를 사고 엘리베이터를 타면 된다.

타이페이101과는 다르게 사람이 굉장히 없어서 내가 올라갈 땐 딱 3명만 엘리베이터를 탔다..

 




올라가니까 까오슝 시내 전체가 한눈에 잘 들어온다.

항구도시라 바다도 잘 보인다.





딱 일몰시간에 맞춰가서 일몰을 볼 수 있었다. 









해가 지고 30분 좀 더 있었더니 이런 야경이..

타이페이101보다 더 아름다운 야경같았다.

항구와 배와 바다의 야경이 잘 어우러져 타이페이와는 다른 느낌이 든다.








보다 싶이 75층 전망대는 사람이 텅텅비어있다.. 

게다가 타이페이101 가격의 1/3정도인 180NT였다.



85빌딩에서 내려와 다음으로는 아이허운하로 향했다.

그리고 아이허강 근처에 있다는 야구장도 가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