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 오전] 빅벤 & 근위병 교대식

런던 여행기

2014/06/01 - 드디어 런던에 도착!! 2013/07/05 - [1일차] 런던 여행 시작!

밤에 조금 일찍 자서 그런지,, 

21일 아침에는 아침 7시가 되기도 전에 저절로 눈이 떠졌다. ㅋㅋㅋ

그래서 7시되자마자 아침을 먹고 , 씻고 한 8시 반쯤 숙소를 나섰다.

 

오늘은 한번 버스를 타보자!! 하고

근처에서 런던아이쪽으로 가는 버스를 찾아서 타고 갔다.

근데 이 노선은 2층버스가 아닌 1층버스라 조금 아쉬웠다. ㅋㅋㅋ

 

런던아이 근처 정류장에서 내리니 눈 앞에 바로 런던아이가 들어왔다. ㅋㅋ

가까이 있으니, 카메라 안에 한번에 들어오지 않는다..

아침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대기줄에 서있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이때 막 단체손님들이 들어가려고 준비중인것 같았다.

런던아이 한 칸의 모양은 저렇게 생겼다.

정원이 얼마인지는 알아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다만, 크기가 꽤나 커서 열명 이상도 충분히 들어갈 것 같다. 

가격도 가격이고, 한바퀴 도는데 30분이상 걸린다고 해서 

처음부터 생각도 안 하고 그냥 구경만 하러

런던아이의 옆 모습!

 

런던아이를 지나 , 빅벤을 향해 갔다!

런던하면 생각나는 건물!!

타워브릿지와 빅벤 

 

런던아이 옆에서 본 건너편의 빅벤과 국회의사당.

 

가까이에서 본 빅벤은 굉장히 컸고, 갈색빛 건물이 위엄이 느껴졌다. ㅋㅋ

 

마치 빅벤에 도착했을때 , 9시 50분쯤이라 (10시에 종 울리는거까지 듣고 바로 버킹엄궁전으로 가자!) 하는 생각으로 기다렸다 

뒤쪽으로 돌아가면서 찍은 빅벤과 국회의사당.

건물이 굉장히 매력적으로 생겼다.

 

이곳은 웨스트민스터 교회!  앞에서 본 모습이 노르트담대성당이랑 비슷하게 생겼다.

그러나 빨리 버킹엄궁전을 가기 위해,,, 잠시만 보고 버킹엄궁전으로 다시 가기 시작했다.

 

드디어 도착한 버킹엄궁전!!!

난 11시에 근위병교대식이 시작한다고 생각했으나,,, 알고보니 11시 30분이었다..

10시 반에 도착해서 1시간이나 이 곳에서 기다렸다.. .. --

궁전 앞에서 경계를 서고 있던 근위병.

 

궁전 앞 도로에 걸려있던 영국 국기와 그 뒤에 보이는 런던아이!!

근위병교대식 시간이 가까워지자 , 궁전 앞 도로를 통제하고

사람들은 점점 더 몰려 발디딜틈 없이 사람들이 모였다.

 

저 멀리서부터 걸어들어와 줄 맞춰서 교대식을 진행중인 근위병들!

 

깃발을 들고 궁전부터 사람들 앞까지 왔다갔다 하던 근위병

 

앞에 사람들이 가로막고 있어서

사진 찍으려고 카메라 위로 들고 LCD 방향 바꿔서 힘들게 찍어서 그런지 더 맘에 드는 사진이다. ㅋㅋㅋ

사람들은 하나같이 사진기를 들고 근위병들을 쳐다보며 사진을 찍고 있다.

 

근위병들이 악보하고 악기를 꺼내서 여러 음악을 연주했었다 

익숙한 음악도 나오고 못들어본 음악도 나오고 흥겨웠다  

근위병 교대식 사이에 밖에서 또 근위병들이 걸어서 들어갔다. 

 

교대식이 끝나고 근위병들이 줄을 서서 음악을 연주하면서 퇴장하고 있다!!

한 30분 좀 넘게 진행한 것 같았다.

 

사람들을 통제하고 있는 경찰!

말을 타고 있는것이 인상깊다.

 

버킹엄 궁전 앞에 있는 분수!!

 

인어공주가 누워있고 그 아래에서 물이 나온다/

디자인을 잘 해놓은 것 같다.

 

영국여왕을 위한 동상이라고 기억하고 있다.

정확히 어떤 의미인지는 잘 모르겠다.. ㅜㅜ

 

 

이 사진이 굉장히 잘 나왔다!! 

뒷 배경이 싹 흐리게 나온게 정말 마음에 든다.

분수에서 여유롭게 헤엄치고 있는 오리

이 곳은 버킹엄궁전과 붙어있는 세인트제임스 파크!!

 

공원 규모자체가 우리나라랑 비교자체가 안 된다.

안에 호수도 되게 크고, 오리 거위들도 그냥 맘 편하게 돌아다니고 ㅋㅋ

이곳은 버킹엄궁전 정면으로 쭉 걸어가면 있는 애드미러럴 아치!!

저 가운데 문은 굳게 닫혀있는데, 여왕만이 다닐 수 있는 문이라고 한다! 

이 위에는 뭐라고 써져있는데 , 뭐라고 써져있는지 모르겠다... ㅋㅋㅋ

 

이렇게 21일 오전 일정이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