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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13.11~13.12)/2. Taipei (11.25~30,12.09~10)

[출국] 대만으로 출발!

출국 전 날.. 이것 저것 해야 할 일들이 있어

하루 일찍 서울에 올라왔다.

(어차피 아침 9시 비행기라 일찍 올라가야했다.)


일단 환전은 고민 끝에

타이완달러가 아닌 그냥 달러로 환전


서울역도 타이완 달러는 36중반대로 바꿀수 있었는데

달러로 바꿨다가 대만에서 다시 환전하니 36.3에 환전한 셈!


956,070원 -> 900달러 -> 26,268(30원 수수료로 빼서 26,268원)


하루 전에 올라왔기 때문에 공항 근처 찜질방이 있단 얘기를 듣고 비가 오는데도 캐리어를 끌고 갔는데... 공사중이라...

비도 오는데,, 힘들게 갔는데...


그래서 결국 공항 내 찜질방에 갔다.. 내 돈 2만원..

근데 그 찜질방도 남자쪽은 배수공사관계로 간단한 세면만 할 수 있어서.. 

8천원에... 씻고 싶었는데

결국 대강 6시간만 자고 나와서

체크인을 하고(대한항공이다보니 2시간보다 훨씬 전에 체크인을 했다)


출국장으로 가서 보안검사 출국수속 다 밟고나서

출국장 4층의 무료샤워장으로!

샴푸 바디워시 다 제공되고

드라이기도 빌릴수 있다!





씻고나서 이륙시간을 기다리다가 출발!





이번 비행에서는 유럽때와 다르게 아래에 구름이 엄청나서 마치 겨울산에 온 것 같았다..


대만에 도착해서 입국장으로 나와서 바로 오른쪽에 통신사부스에서 3G유심칩을 구매하고!

난 16일 머무르지만.. 10일권 이후에는 30일권이라..

그냥 대만돈 1000원에 한달권 구매.. 


통신사부스 반대편 인포메이션센터에서는 유스트래블카드를 만듬!

여행시 할인이 된다는데.. 지금까지는 타이페이101하고 고궁박물관이 할인의 전부..


그리고 그 아래층에서 바로 국광버스 1819번 버스표를 사고 바로 타이페이로 출발!



11시에 도착했는데 메인역 도착하니 1시가 좀 안 됐다..

짐도 되게 늦게나왔는데.. 

뭔가 딱딱 맞아가는 느낌!?!?


이곳이 바로 메인역!

그러나 난 숙소로 가야하므로 지하로 들어가서 M8번 출구를 찾아갔고

나의 숙소는 M8번 출구 바로 왼쪽 건물의 10층이었다!

바로 Inn Cube




그래서 결국 두시 전에 체크인을 했다.


숙소는 바로바로 이렇게 생긴 1인실.

큐브형태랄까..

침대랑 작은 공간만 있고 끝! 간소하다


그래도 1인실이라 편하긴 하다.


유럽여행땐 긴장해서 숙소 도착하니 땀범벅이었는데

이번엔 너무 여유롭게 잘 찾아서 뿌듯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