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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13.11~13.12)/2. Taipei (11.25~30,12.09~10)

[3일차 오전,오후] 대만의 보물창고! 국립고궁박물원 & 충렬사 & 행천궁

 대만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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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원

국립고궁박물원(國立故宮博物院)은 중화민국의 타이완 타이베이 시에 위치해 있는 행정원 소속 국립박물관이다.


이 박물원에는 중국 국민당이 국공 내전에서 패배하여 타이완으로 이동할 때에 대륙에서 가져온 문화재가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 박물원이 소장품의 수는 69만 6112개나 되어 세계 4대 박물관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위낙 유물이 많기 때문에 박물원에서는 3개월에 1번씩 전시하는 소장품을 전부 교환하고 있어서, 모든 소장품을 관람하려면 8년정도 걸린다고 한다. 2001년부터 소장품 보호를 위해 박물원 건물을 보수하고 있다.


<위키피디아 : 국립고궁박물원 - http://ko.wikipedia.org/wiki/%EA%B5%AD%EB%A6%BD%EA%B3%A0%EA%B6%81%EB%B0%95%EB%AC%BC%EC%9B%90>



꽃할배에서도 나왔지만, 유물수가 많기로 유명하다!

<사진 출처 - 꽃보다 할배 & 엔하위키(국립고궁박물원) https://mirror.enha.kr/wiki/%EA%B5%AD%EB%A6%BD%EA%B3%A0%EA%B6%81%EB%B0%95%EB%AC%BC%EC%9B%90>



가는 길 




단수이선 스린역!에서 내린 다음. 홍 30번 버스를 타고 가면 된다!

1번출구로 나와 사거리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정류장이 있다!

홍 30번 종점이 바로 국립고궁박물원!


버스 정류장이 박물원 지하 입구에 있기 때문에 바로 입장해서

관람권을 사면 구경 가능!


그러나 실내는 촬영금지 지역이므로 사진은. 꽃보다 할배 캡쳐로!






<출처 : [대만] 꽃보다 할배 10회-대만 국립 고궁박물관 : http://lovetrails365.blogspot.kr/2013/09/10.html>

꽃할배 파일이 당장 없는 관계로..



관람을 모두 마친 후 건물 밖으로 나가봤는데,

밖에서 둘러본 그 규모가 엄청났다....







고궁박물관 앞 정원도 둘러보고 나왔다.

다 보려면 10년이 걸린다는 박물관을 난 2시간만에.. 나왔다..



충렬사 

충렬사(忠烈祠)는 타이완에서 항일 전선과 국민당 정부를 위해 목숨을 받친 영령을 모시기 위해 1969년에 세워졌다. 정문에서는 매 시간마다 위병 교대식이 펼쳐진다. 쳥년의 날과 군인의 날에는 기념식이 성대하게 펼쳐진다.

<위키피디아 : 충렬사(타이완) - http://ko.wikipedia.org/wiki/%EC%B6%A9%EB%A0%AC%EC%82%AC_(%ED%83%80%EC%9D%B4%EC%99%84)>



다음으로 계획한 곳은 근처에 있는 충렬사였다.

그러나 대중교통으로 가기 굉장히 불편하게 되어있어서 택시를 타고 가게 되었다.



이런 코스로 갔는데 가격은 150원이 나왔다. 한화로 따지면 6천원이 좀 안 되는 돈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현충사인 이 곳이 충렬사인데,

내가 갔을때는 공사중이었다...


중정기념당처럼 큰 입구가 버티고 있고 그 뒤에는 큰 광장이 있었다.






본관은 사진처렴 공사중이었다.

그래서 대충 보고 나가야겠다 싶었는데,

마침 근위병 교대식을 하는 시간이라 교대식을 보고 가기로 했다.


중정기념당, 국부기념관보다도 더 각이 절도있는 근위병들인 것 같았다. 

광장의 중앙을 통해 본관까지 다녀오는데, 교대식이 3번째라 끝까지는 보지 않고 나왔다. 



스린역에서 점심을 먹기 위해 버스를 타고 갔다.

충렬사에서 나와서 오른쪽으로 가면 나오는 버스정류장에서 홍3번을 타고 스린역으로!


스린역에서 우유면집이 있길래 먹고 나왔다!



관우를 모시는 사당. 행천궁 

행천궁은 타이완 타이베이 시 중산 구에 있는 사원이다. 관우를 모시고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다. 연중 무휴이며, 04:00~22:30까지 개방한다.

<위키피디아 : 행천궁 - http://ko.wikipedia.org/wiki/%ED%96%89%EC%B2%9C%EA%B6%81>


스린역에서 점심을 먹고 다음으로 계획한 행천궁으로 갔다.

단수이선을 타고 민취안서로 역에서 갈아탄 다음 행천궁역에서 내려 걸어가면 된다.


행천궁은 바로 삼국지의 관우를 무신으로 모시고 있는 사원이다.

사람도 왠만한 불교사원보다 더 많은 것 같다. 수요일 오후인데 말이지....

우리는 그냥 무장으로 생각하는 관우가

대만에서는 신처럼 모셔지고 있었다.









행천궁을 둘러본 뒤에는 일단 숙소로 돌아갔다.

카페를 통해 번개모임을 구해 딘타이펑에 가기로 했기 때문이다.

안 그랬다면 바로 타이페이 101에 올라갔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