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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13.11~13.12)/2. Taipei (11.25~30,12.09~10)

[5일차] 차의 마을 마오콩!

 대만 여행기

 

2013/12/04 - [출국] 대만으로 출발!

2013/12/09 - [1일차] 타이페이의 첫날! 시내구경하기!


2013/12/10 - [2일차 오전] 타이페이 시내 둘러보기!

2013/12/14 - [2일차 오후] '말할 수 없는 비밀'의 그 곳 단수이!


2013/12/14 - [3일차 오전,오후] 대만의 보물창고! 국립고궁박물원 & 충렬사 & 행천궁

2013/12/15 - [3일차 저녁] 대만 최고의 먹방 & 타이페이101


2013/12/15 - [4일차] 대만의 필수여행 방법! 택시투어 - 스진지편






타이페이의 마지막 날이다!

(사실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 날 다시 타이페이로 돌아오지만.. ㅋㅋ)

오늘은 좀 여유 있게 다니기로 했다! 

 

그래서 점심쯤에 넉넉하게 근처의 식물원에 가서 식물원을 구경하고 마오콩만 다녀오기로 했다!  

그래서 점심쯤 근처에서 초밥을 사서 식물원으로 갔다  



타이페이 식물원 입구!





 

식물원이라 공중전화도 개구리모양.. ㅋㅋㅋ










연못에는 이렇게 연잎이 가득 채우고 있다.


식물원을 한바퀴 돌고 의자에 앉아 조금 쉬다가 마오콩으로 출발!



 

식물원에서 어떻게 가야되나 검색을 했더니 버스를 타고 가다가 갈색 지하철 노선을 타고 종점까지 가면 된다고 해서 

그런 방식으로 갔다! 

 

종점이 바로 타이페이동물원 역인데 , 이 곳에서 마오콩으로 가는 케이블카로 갈아타면 된다.

2번출구로 나와 왼쪽으로 400미터만 걸어가면 케이블카역이 나온다!





이지카드를 찍고 들어가면 탈 수 있다! 

그리고 케이블카는 일반케이블카와 크리스탈케이블카가 있는데 크리스탈케이블카는 바닥전체가 유리로 되어있어서 아래가 훤히 보인다고 한다. ㅋ ㅋ그러나 오래 걸리기 때문에 난 그냥 일반케이블카를..

 

혼자 타고 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이상한 중국인 가족이 끼어들어서 -_- 같이 타고 갔다...




 

케이블카를 타고 가다보니 점점 타이페이101의 모습이 보인다 ㅋㅋ

이 먼 곳에서도 잘 보이는 위엄..




3개 역 중 마지막 역인 마오콩역에서 내리면 마오콩에 드디어 도착!  

마오콩에 도착하면 세갈래길이 있는데 그 중 한 길을 택해 산책에 나섰다.


마오콩이 높은 곳이라 저 뒤의 타이페이 시내와 타이페이101이 보인다.

진짜 타이페이 101이 얼마나 높은지 볼 수 있는...














 

가다가 중간에 되돌아갈 수 있는 길로 빠져서 다시 마오콩역으로 되돌아왔다!

그리고 목표했던 그 카페로 출발! (대만여행카페에서 마오콩 하면 꽤나 유명한 카페이다. ㅋㅋ)



딱 타이페이시내와 일몰을 보기 좋다고 해서 찾아갔다. 

 

춥지만 한시간 정도 일찍 도착해 유자차와 토스트를 하나 시키고

자리를 잡고 일몰을 기다렸다.

 

타이페이 시내가 진짜 잘 보인다!




그리고 산 뒤로 멋진 일몰이 보인다! 

 

바로 이 카페에서 멋진 야경을 봤다

추운 날에는 꼭 무장을 잘 하고 가길.... 춥다 










그리고 다시 타이페이 동물원역으로 케이블카를 타고 넘어와 지하철을 타고 숙소로 돌아가려는 찰나,


타이페이동물원 역 옆에 벽에 dancing water이라고 붙어 있어서 뭐지? 하고 가봤더니

이런 멋진 분수가. 

 

멋진 음악에 맞춰 조명과 분수가 열심히 놀고 있다.

근데 사람은 거의 없어.. 

 

근데 내가 갔을때가 거의 끝 무렵이라 금방 끝났는데

15분 뒤에 한다고 해서 그냥 돌아왔다는..


 

숙소로 돌아와서 쉬다가 밤에 잠깐 스린야시장에 가서 먹을 거 좀 사먹고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다음날 화련으로 가기위해 열심히 짐 정리를 했다.

 

화련 가는 기차가 아침 7시 20분 기차라....

 

이제 타이페이에서의 일정이 끝나고 대만 일주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