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 비가 막은 루체른 여행..

스위스 여행기

아침에 일어났더니..

역시나 예보대로 베른에 비가 온다..

어제 밤에 연락을 보낸 동행 분들한테 연락이 와서, 루체른에서 만나기로 하고 난 먼저 기차를 타고 루체른까지 갔다.

베른에서 루체른까진 기차를 타고 1시간 정도 걸린다.

베른역에서 먹은 아침!

쿱에서 샀는데 싸게 맛있는 피자를 먹을 수 있었다.

베른에서 루체른으로 가는 열차에서,,

루체른에 도착해서 나온 호텔인데, 우리나라 태극기가 걸려있었다.

루체른역!

카펠교!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다리라고 한다.

루체른역에서 잠시기다리다가 동행할 분들을 만나서 여행 시작!

이곳은 빈사의 사자상이다.

프랑스 혁명때 왕족을 지키다가 죽은 스위스 용병들을 기리기 위해 만든 조각상인데,

사자의 불쌍해보이는 표정이 정말 리얼하다.

이 곳은 빈사의 사자상하고 바로 붙어있는 빙하공원.

이 곳은 무제크성벽 위 탑에서 직은 루체른 사진.

이 날은 비가 진짜 미친듯이 쏟아져서

바지고 신발이고 다 젖어서 사진찍는건 최소한으로 하고

돌아다니다가 너무 아니다 싶어서 베른으로 일찍 돌아왔다.

HooNE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