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여행기 |
2013/07/18 - [2일차] 로망의 섬 산토리니로~ 2013/07/19 - [3일차] 산토리니에선 렌트가 필수! |
아침에 아테네에 도착을 했다..
내려준 포트에서 지하철역까지 셔틀버스를 타야했는데,, 놓쳐서 진짜 한 30분 걸어서 겨우 지하철역 도착...
그렇게 각자의 숙소로 흩어졌다..
나와 같이 동행하기 했던 분과 같이 아테네 스튜디오로 돌아가서
체크인시간까지 기다리며 점심을 먹고 쉬다가 2시에 체크인!
들어가서 씻고 겨우겨우 좀 쉬다가 잠이 들어서 깨보니 오후 5시쯤?
그래서 대강 준비해서 근처라도 보려고 나왔다..
그래서 간 곳은 제1회 올림픽 경기장
4년마다 관심을 가지며 보는 그 현대올림픽의 최초개최지가 바로 여기..
건물 앞에는 이렇에 올림픽기와 그리스 국기들이
5만명을 수용할수 있는 경기장이라고 한다...
거의 100년전으로 알고 있는데 5만명이라니..
규모가 상당하다!
사진 오른쪽 아래 입구로 들어가면
이런 터널이 나오는데 쭉 들어가면 올림픽 박물관 같은 곳이..
안에는 모든 올림픽의 포스터와 성화들이 전시되어 있다
당연히 눈길이 가는건 88 서울올림픽! 태어나기 전에 한거지만.. 제일 반가운
그리고 눈길이 간건 시드니, 베이징 , 런던
이 세 올림픽은 내 기억속에 있는 올림픽..
2004 아테네도 있지만.. 왠지 잘 기억이 안나는...
박물관 입구에는 티비로 올림픽 명장면들 틀어주는데,
우리나라 우생순으로 유명한 여자핸드볼팀도 나온다
경기장 한편에는 올림픽 순서와 연도가 적혀있는데,
맨 아래 우리나라 서울 이 있다 ㅋㅋ
올림픽 경기장을 보고 바로 앞에 있는 공원을 좀 둘러보고 숙소로 컴백!
쉬다가 야경을 봐야지 하고 나온 곳은 아테네 국회의사당!
앞에 근위병들이 있는데 걸을때 좀 우스꽝스럽게 걷는다. ㅋㅋㅋ
아테네 치안이 위험하니 어쩌니 해서 약간은 긴장하고 나가긴 했지만,
생각만큼 위험하지도 않은 것 같다.
좁은 골목들로 막 다녔는데도 사람도 딱히 없고 조용한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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