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차] 이탈리아의 수도 로마! 야경투어

이탈리아 여행기

피사역에서 열차를 타고 로마로 가다보니!!

지중해가 보이기 시작했다!

로마가 해안하고 멀지 않아서 그런지 기찻길이 해안에 붙어있었다!

그렇게 로마에 도착을 했고! 숙소인 로마 우노민박에 체크인을 했다.

숙소 사장님께서 일정이 어떠게 되냐고 물어보여서 아직 잘 모르겠다고 했더니,

우노트래블에서 하는 무료야경투어에 나가보라고 추천해주셔서 숙소 사람들이랑 같이 나왔다!

우노트래블의 윤우가이드가 나와서 가이드를 해주었다!

첫 코스는 로마의 랜드마크 콜로세움!!

지은지 2000년이나 되었는데 그 당시 저렇게 큰 건물을 지을 수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규모가 컸다.

5만명이나 들어갈 수 있는데 다 들어가는데 걸리는 시간이 10분밖에 안 걸린다고 하니 엄청난 규모이다..

우리나라 야구장 중에 가장 크다는 잠실도 입석까지 해야 3만명인데,,

콜로세움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듣고! 사진을 찍고! 다음 코스로 이동을 했다.

콜로세움에서 다음 코스인 베네치아광장까지 가는 도중에 있던 포로로마노의 건물이다.

조명을 비춘것이 푸르스름한게 아주 인상적이다!

이 곳이 베네치아 광장하고 같이 있는

엠마누엘레 승리기념관이다.

이탈리아를 통일한 사람이 바로 이 엠마누엘레인데 그를 기념하기 위해 지은 건물이라고 한다.

이탈리아 로마에 베네치아광장이 있는 이유는

이 곳에 베네치아 대사관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 당시 이탈리아는 도시국가였기 때문에 , 로마에 베네치아 대사관이 있을 수 있었다.

이곳은 바로 천사의 성!

원래는 황제의 무덤으로 쓰이던 곳인데, 게르만족의 침략에 맞서서 요새로 개조했다고 한다.

로마사람들이 저 안에서 안 나오니까 , 게르만족이 수로를 끊었는데,

그 때문에 로마사람들이 더러운 떼베레 강 물을 먹다가 전염병에 걸려서 다들 쓰러져갔다고 한다.

그러자 교황은 기도를 했는데, 순간 하늘에서 칼을 든 천사가 내려오는 환상을 보고선,

전염병이 없어길거라고 얘기를 하자 진짜로 전염병이 없어졌다고 한다.

그래서 성 위에 저 동상을 세웠는데,

어느 날 번개때문에 동상이 반쪽으로 부서져버려서, 청동으로 다시 만들고 , 그 뒤에 피뢰침까지 세워놨다고 한다.

그래서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그러나 여기 와서 사람들이 빠져드는건 천사의 성 모습이 아닌!

바로 이 모습! 성베드로 성당과 주변의 야경이다.

은은한 빛을 받는 성베드로 성당이 그렇게 아름다워보일수 없다.

이렇게 윤우가이드의 무료야경투어는 끝이 났고 ,

숙소에 돌아가서 로마의 첫날을 마무리했다.

HooNE 이야기